[하동녹차밭]매암제다원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 쌀쌀하실 거예요. 그러니 따뜻한 茶가 생각이 안 날 수가 없네요. 오늘은 하동에 있는 유명한 녹차밭 매암 제다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야외에서 茶마시기 좋은 매암제다원은 따뜻한 봄날에 찾기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내비게이션에 매암제다원으로 검색해서 오시면 쉽게 찾아오실수 있습니다. 전용 주차장이 없어 근처에 주차를 해야 했어요. 제가 마암제다원을 찾던 날엔 사람들이 붐벼 주차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매암제다원 입구

근처에 주차하시고 입구에 들어오시면 매암 차박물관이 먼저 보이실 거예요.

매암제다원에서는 茶도 판매하지만 박물관, 녹차밭, 포토존까지 있으니 유명할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주문하는 곳은 박물관 건물을 지나가 봅니다.

넓은 녹차밭이 펼쳐지고 그 옆 매암 다방이라고 茶를 주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매암제다원 지킴이 인가요? 하하. 귀엽습니다. 저는 이날 매암제다원 강아지 3마리를 보았습니다.

매암제대원에서는 친절하게 이용 설명서가 있고, 간략하게 약도가 있습니다.

8세 이상이면 1인 1 메뉴 주문입니다. 따뜻한 홍차와 매암제대원의 녹차가 있고 간단하게 드실 수 있는 쿠키를 판매합니다.

 

주문 카운터로 가시면 사장님께서 차 마시는 방법을 친절히 잘 설명해주실 거예요.

선물해도 좋을 것 같은 수제쿠키입니다.

다기들이 정말 예쁜 것 같습니다. 탐나네요! (茶를 좋아해서인지 다기 욕심이 많습니다.) 하하

날이 쌀쌀하면 실내에서 茶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매암 제다원은 차밭 멋진 경관을 보러 가는 게 더 크기 때문에 꼭 날씨 좋은 날 추천드립니다!

주문을 하고 받은 다구를 가지고 나오시면 뜨거운 물이 있습니다. 빈 보온병에 녹차를 주문했으면 녹차용 물을, 홍차를 주문했으면 홍차용 물을 담으시면 茶마실 준비가 다 됩니다.

 

녹차밭을 바라보며 녹차를 마시고 싶었습니다. 마침 적당한 자리가 나와서 다행입니다.

바람이 차지만 그래도 테라스는 포기하기 싫더라고요?

녹차잎

 

 

매암제다원은 하동군이 선정한 하동의 아름다운 다원인 것 같습니다.

 

차밭 감상하며 차를 마신 뒤 매암차박물관을 구경해봅니다.

 매암차박물관에는 유명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사진 촬영 전에 먼저 매암 다방에서 차를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매암차박물관은 시립박물관이며, 찻값으로 박물관 운영비로 쓰인다 합니다.

-관람료 대신 찻값을 받습니다.

-1인(8세 이상부터) 1 음료 주문해주세요.

-외부음식 반입을 자제 부탁드립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오세요 라는 글이 있지만 흙먼지로 바닥이 청결하진 못했습니다. (양말 주의)

차문화 역사를 살짝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매암제다원 포토존

茶자리를 마친 뒤 茶를 주문한 곳 건물 우측으로 가시면 차/부엌이 있습니다. 셀프 정리해 주시면 됩니다.

매암제다원에서는 셀프 설거지를 해야 합니다. 벽에 부착되어있는 안내에 따라 정리해주시면 됩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따뜻한 茶를 나누어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하동 하면 꼭 가볼만한 녹차밭 매암제다원이였습니다.

ㅇ영상:봉베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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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악양면 악양서로 346-1 매암다원문화박물관

경남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293 매암다원문화박물관

T) 055-883-3500

오픈 10:00

마감 18:00

매주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