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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울산 주전 카페]은린 eunrin

by 남희기록 2020. 6. 4.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울산에 한옥 카페 은린을 소개하겠습니다. 한옥 느낌이 너무 좋아서 힐링하고 싶거나 여행 가고 싶은데 마땅치 못할 땐 한옥카페를 찾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소소한 행복인 것 같습니다! 하하하

 

은린카페 입구에는 감성 문구가 있습니다. "녹슬지 않은 너의 하루가 소중한 사람들로 가득하길" 정말 예쁜 글이죠? 주차는 입구 앞쪽에 3대 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입구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맞은편 한옥 느낌 100% 즐길 수 있는 안락한 온돌방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정말 뜨끈뜨끈하게 지질수 있을까요? 하하 독립된 공간에 있으시고 싶으시면 여기서 음료를 즐겨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은린 입구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오시면 정자도 보이고 주문할 수 있는 본채가 있습니다. 신발을 신고 올라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의 문턱에 서게 되실 거예요. 신발은 신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하하하

주문하는 카운터가 있고 맞은편엔 쿠키와 마들렌, 머핀, 휘낭시에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은린 메뉴판

커피, 노커피, 주스, 에이드, 티, 케이크 종류가 다양합니다. 

귀여운 미니 초도 판매하더라고요! 기념일이거나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소소하게 은린에서 머핀이랑 미니초를 구매해 앙증맞고 귀엽게 예쁜 추억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운터 맞은편 테이블

편안한 느낌을 주는 은린입니다.

막 여름에는 시원할 것만 같고 겨울에는 따뜻할 것만 같은 느낌의 한옥.. 너무 좋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서 야외 정자에서 즐기기로 했습니다.

한옥과 푸릇한 나무들, 과수원이 있어 조화로웠습니다.

주문한 마들렌과 청포도에이드, 라떼를 마시며

봉베어와 오목 내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1승 1패 제가 이긴 걸로 했습니다. 덕분에 저녁도 얻어먹고요!(봉베어와 함께라면 무얼 하든 즐거워요)

스마일 종이컵 너무 귀엽죠? 앙증맞아서 조명이랑 같이 담아봤습니다.

한쪽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마당과 텃밭도 있고 관리하지 않은 과수원도 있습니다. 

푸릇푸릇하니 아이들과 같이 뛰어놀아도 좋고 예쁜 사진을 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옥 느낌 200%!! 아궁이와 가마솥 너무 예뻐요.

별채에도 공간이 예쁘더라고요!

창이 커서 답답함도 없고 한쪽에는 한옥 뷰, 한쪽에는 시골 뷰.

힘들었나 봅니다.. 머리 부스스한 거 보이시죠? 하하. 마스크 때문에 요즘 화장도 안 하고 초췌했지만 여기서 사진 한 장 남기고 싶어서 꽃받침하고 결국 기록했습니다..

어느 액자보다 멋진 창!

한옥카페 은린 어떠셨나요? 울산 주전 해수욕장도 있으니 가까운 근교로 여행, 힐링하시고 싶으시면 들렸다 즐기고, 쉬다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그럼 안녕~

또 좋은 정보 가지고 오겠습니다. (새삼스럽게..)

 

-끝-


울산 북구 아름1길 11

울산 북구 어물동 41-4

T) 010-9233-7191

 

평일 12:00-20:00

주말 10:00-21: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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