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보다 차를 더 사랑하는 남희입니다!
언제나 따뜻한 차한잔은 마음의 여유와 쉼을 주는것같아서 늘 좋아요!
그래서 오늘은 언양에 티하우스 고고당을 소개하겠습니다! 몇개월 전부터 "꼭 가야지" 꼭 가볼만한 카페 리스트에 담아뒀다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늘 봉베어와 함께 카페투어를 하네요?:)
언양불고기 유명하잖아요? 근처 고고당도 유명합니다!
언양불고기도 먹고, 고고당에서 차한잔.
넓은 정원에 깔끔한 티하우스 조용한 동네에 시골뷰라 힐링하기 좋은곳이네요.
깔끔그자체 입니다! 마치 제주도 온듯한 느낌이네요.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우수 라는 안내판을 보고 더 흡족하였습니다.
전통찻집을 방문한것처럼 내부에는 신발을 벗고
예쁜 실내화로 갈아신고 들어가면 됩니다. (소품 하나하나 감성적이다)
세트A와 동방미인을 주문했습니다!
차를 주문하기전에 찻잎을 보시고 시향할수있게 예쁘게 비치해두었습니다.
사과쥬스와 미니쿠키도 판매합니다.
아주 나이스 타이밍 이였습니다. 마침 원하던 자리가 나왔네요.!(좌식좋아)
고고당 티하우스는 찻집 답게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소품들로 인테리어 되어있어 너무 예쁘고 좋았습니다.
(깔끔한 분위기 굿)
차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어쩔수없이 찻잔 욕심이 가득해 계속 찻잔이 눈에 들어오네요.. (갖고싶다는 말한마디에 봉베어가 정색했습니다.. 그만살께.. 하하)
고고당은 창이 커서 너무 좋습니다! 산과 논밭이 잘 보이도록 말이죠 자리부터 잡길 아주 잘했습니다. 저희 들어오고 이후에 몇팀 들어오는데 웨이팅..(핫플방문할땐 자리부터 잡자!)
주문한 차세트가 나왔습니다. 다기들이 너무 예뻐 행복한 찻자리.
A세트메뉴에 있는 달콤 팜대추
봉베어가 차를 우려줍니다.
맛있게 우려주는 차를 마시니 기분이 좋네요~
두서너번 우려먹을수 있습니다!
유리숙우가 너무예뻐 탐났습니다. 조만간 가지고야 말테다..
몇번 우린 찻잎은 퇴수구에 버려주고 새로운 찻잎을 우려마셔요.
여러번 거쳐 이제 맛있게 우려진 차를 맛봅니다.
저는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차를 우려마실때가 제일 행복해요!
얼마나 고고탕티하우스에 머물렀는지 가래떡도 주문해서 맛보았습니다.
그럼 차도 마셨겠다, 고고당 티하우스 다른공간도 소개하겠습니다.
큰 창에 입구가 보이네요
이곳에서 클래서가 진행되는 공간인것 같습니다.
정말 탐나네요! 결국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물욕자제
차를 알지못한 분들도 편하게 방문하셔도 좋을것같아요. 직원분께서 주문하신 차를 내어주시면서 다기 사용법이나 차를 우리는 방법을 잘 설명해주시니
꼭 방문하셔서 차도 직접 우려보고 차의 맛과 향도 느끼며 힐링하고 오시길 추천합니다.
댓글